오는 31일까지 관촌 청소년 수련관에서 매주 금요일 4시간
임실군이 임실치즈산업의 본격 추진과 낙농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낙농업 선진화를 도모하고 성공적인 치즈산업 추진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지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4시간씩 아카데미 강좌를 관내 낙농가 및 낙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 농가를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아카데미 강좌는 최준표(한경대학교) 지역협력단장을 비롯한 각 분야별 낙농 전문가를 초빙, 임실 낙농의 현재와 미래, 하절기 대사성질환예방, 한국 낙농제도 개선의 필요성, 젖소개량사업, 우유의 성분조성과 치즈의 제조원리, 목장의 HACCP 인증사업 및 젖소사양관리 등에 관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낙농-유가공 분야의 선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낙농인의 치즈밸리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나아가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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