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학장 김영만)이 10일과 11일 이틀간 연계·교류 협약대학인 부산동의과학대학(학장 이충엽), 서울인덕대학(학장 김락배), 충청대학(학장 정종택) 관계자들을 초청해 대학 특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각 대학 학장 및 대학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전주비전대학 김홍균 입시홍보과장은 대학 이미지 개선으로 전문대학 신입생 충원율을 향상 시켜나가는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2002년 서울, 부산, 충북, 전북 각 지역별 4개 전문대학 상호간 연계·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실시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식 일정을 마친 후 전통문화센터를 방문해 판소리 공연을 관람했으며, 부안 새만금 방조제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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