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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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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엑스포
  • 전민일보
  • 승인 2009.06.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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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인의 꿈과 젊음, 우정,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축제인 제3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7월 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일까지 전주와 무주일원에서 8일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제 3회를 맞이하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지난 해 세계 47개국에서 1천5백여명의 선수단과 국내선수 1천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제3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김광호 위원장은 “전주와 무주는 태권도와 인연이 깊은 도시입니다. 1963년 10월9일 전주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체전에서 태권도가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가 될 무주 태권도공원이 2013년에 완공될 예정이어서 전북이 태권도의 메카로 성장할 역사적 당위성과 명분이 충분히 있다”라고 말했다.
 제3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주요행사는 전주오거리 문화광장에서 전야제 행사로 해외선수단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및 불꽃쇼, 그리고 각국 임원선수 소개 및 장기 자랑 등이 있을 예정이다.
개막식전행사의 일환으로 세계최초의 태권도를 모티브로 한 창작태권 퍼포먼스 ‘태권2013 신화에피소드 Ⅱ’공연과 금암 분수대에서 전주실내체육관으로 이어지는 세계 각국의 1천5백여명의 축제 퍼레이드도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임실필봉농악단, 비보이공연, 태권공연단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해외선수단의 전라북도 일원 관광체험도 포함되어있다.
한편 박병익 사무차장은 “제3회 엑스포를 통해 2013년 완공예정인 태권도공원을 홍보하여 무주가 세계태권도의 성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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