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완산구에 따르면 지난해 오거리 문화광장 분수대를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한데 이어 서부 제3호(도청 앞) 음악분수, 문화(태평SK), 선율(효자4택지), 중산, 인정길(중화산동), 거마(삼천동) 등 6개소에 대해 설치 완료키로 했다.
원격조정 시스템은 분수대 주변을 관망할 수 있는 위치에 CCTV와 분수대 콘트롤 통신장비(웹서버, 통신, 제어케이블, 프로그램 등)를 설치해 구청에 구축된 서버로 일괄 통제 및 제어 등을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완산구 관계자는 "올해 추가로 조성되는 서신길, 효자5택지 공원에도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도입토록 발주 부서에 건의한 가운데 향후 개선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고 말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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