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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사무실털이 10대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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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사무실털이 10대 일당 검거
  • 전민일보
  • 승인 2009.05.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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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사무실에 침입 컴퓨터 등을 훔친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고모(49)씨의 건설회사 사무실에 침입해 컴퓨터를 훔치는 등 총 2회에 걸쳐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윤모(17)씨 등 10대 4명을 검거하고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윤씨 등은 사회에서 만난 친구사이로 지난 3월21일 오후 10시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소재 A 빌딩 3층 고씨의 건설회사 사무실의 화장실 창문으로 침입, 고씨 소유의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각각 2개씩 등 총 25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총 2회에 걸쳐 3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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