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은 오는 5월 9일부터 도내 장애인복지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이미지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내 장애인복지종사자 역량 강화 이미지 개선사업'은 도내 9개 지역(전주, 완주, 순창,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부안, 무주)의 16개 장애인복지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종사자 역량강화 사업이다.
퍼스널 컬러 체험은 눈동자 색, 피부색 등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에 대한 진단과 색체 심리를 통한 내적 컬러를 진단해 본인에게 어울리는 톤, 화장, 의상 코디 등에 대해 알아보고 이미지 메이킹에 활용할 수 있다.
강병은 관장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장애인 복지 서비스 실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며 "광역복지관으로서 앞으로 도내 종사자의 발전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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