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 의원 “내장산 희귀식물을 정읍시 브랜드로 발전 촉구”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가 지난 19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일 의원이 ‘내장산 희귀식물을 정읍시 브랜드로 발전시킬 것을 촉구하며’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일 의원은 “순천만 국가정원 사례에서 식물이 충분히 지역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음을 알고 있다”며 “내장산 희귀식물의 보전을 시작으로 사계절 생태관광을 활성화해 정읍시 브랜드 창출과 함께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의회는 2024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에 이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의 김석환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어린이 안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을 원안 가결하고, 비영리 법인의 소아청소년과 의원 개원을 위한 의료법 제33조 제9항(협의) 청원의 건 의견서를 채택했다.
또한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소관의 김석환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5건을 원안 가결하고, 서향경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산업재해 예방활동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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