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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연이은 관광공모 선정으로 관광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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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연이은 관광공모 선정으로 관광활성화 기대
  • 임재영 기자
  • 승인 2024.04.17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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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DMO 등 연이어 공모 선정

 

김제시가 연이어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17일 관광홍보축제실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 지역축제 수용태세 개선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가루쌀을 활용한 먹거리 콘텐츠 개발 및 지역 축제 활용 홍보, 마케팅 지원 등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 약 2억원의 간접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전국적인 대표 쌀 주산지인 김제가 가루쌀을 활용해 쌀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며 미래선도형 쌀 가공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역축제에서 농산물을 활용한 대표 먹거리와 가공식품 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축제와 연계한 홍보 및 판매행사를 추진하며 상권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시 7년 연속 블랙이글스 에어쇼 공연이 확정됐다. 에어쇼 공연은 오는 106일 오후 2시 새만금 바람쉼터에서 ‘Full-display(25)’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문체부가 주최하는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심사(DMO)에서 신규지자체로 선정되며 5년동안 최대 국비 6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는 지역관광 대응력을 강화하고 주민, 지역주도의 균형발전과 관광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을 통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가주관해 지난 2020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강기수 관광홍보축제실장은 연이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관광의 역량을 결집하고, 관광인프라 활성화와 내실 있는 축제 운영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면서 지역관광 인프라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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