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일환으로 지난 11일 ‘쌍화차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쌍화차 커뮤니티라운지에서 오는 29일까지 약용작물 기초지식과 건강 전통차의 기본이론, 블랜딩 실습 등으로 12회 운영된다.
또한 정읍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상황별,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 마인드 교육도 2회 진행된다.
정영숙 쌍화차거리 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쌍화차 약재 등 지식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쌍화차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효원 지역활력과장은 “앞으로도 정읍 쌍화차를 홍보하고 도시재생이 시민과 가까이서 진행되는 사업임을 알리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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