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20명이 12일 헌혈의 집 전주효자센터를 찾아 단체 헌혈에 나섰다.
지난 2023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북혈액원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전주비전대학은 이날 단체 헌혈을 통해 약속 실천을 이어갔다.
전북혈액원 강진석 원장은 헌혈에 동참한 응급구조학과 일행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혈액은 항상 부족한 상황으로 많은 국민들이 환자들을 위해 헌혈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전주비전대 응급구조학과는 2011년 개설된 이래 많은 응급구조사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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