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첫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1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교육행정 35명(일반 29, 장애 4, 저소득 2) ▲전산 3명, 공업 6명(일반기계 2, 일반전기 4) ▲식품위생 3명, 시설 6명(일반토목 1, 건축 5) ▲시설관리 19명(일반 16, 보훈부 추천 3) ▲운전 16명(일반 14, 보훈부 추천 2) 등 총 7개 직렬에서 8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응시원서 접수는 1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사이트(http://edurecruit.go.kr)를 통해 이뤄지며, 취소는 2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6월 22일, 면접시험은 8월 9일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8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북교육청 누리집(http://www.jbe.go.kr)의 '알림마당-시험/채용/구직-지방공무원시험'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올해 제2회 임용시험은 하반기인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필기시험(11월 2일)과 면접시험(11월 22일)을 거쳐 오는 12월 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소장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