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 위한 상생 협력체계 구축, 공동연구 등 수행
양 기관 축적 데이터 공유·분석, 지속가능한 협력사업 추진
양 기관 축적 데이터 공유·분석, 지속가능한 협력사업 추진
전북대학교 JBNU지역발전연구원이 12일 공동연구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전주시정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현안 등에 관한 자문과 협력을 축적한 데이터를 공유·분석하는 데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으로 데이터와 실무지식, 경험,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상호 간 자료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협력을 비롯해 기술협력, 지·산·학·연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대 JBNU 지역발전연구원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끄는 헤드포럼의 역할 수행을 위해 설립됐다. 지역과 전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특화산업과 연관된 대형 국책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소멸 방지와 지역 기업의 애로기술 해소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대표 연구기관이다. 전주시정발전연구원은 전주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정책연구 기관으로 지난해 12월 2일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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