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23:07 (월)
정읍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상태바
정읍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4.04.10 2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학수 시장 “4차 산업혁명 발맞춰 차별화된 도시경쟁력 강화 최선”

정읍시가 9일 이학수 시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5년의 스마트도시 도약 추진 전략이 담긴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해 9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 이후 8개월간 지역 현황·환경 분석, 스마트도시 역량강화 교육, 관련 부서 면담, 주민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쳤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추진 사항과 스마트도시 조성을 목표로 21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의 필요성, 주요 기능, 조성전략이 제시됐다.

정읍시 현안에 맞춰 설정된 스마트도시 서비스는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면담, 시민 대상 설문조사, 스마트시티 시민 리빙랩 운영단의 의견을 수렴해 도출된 것으로, 그간 행정 중심의 서비스 공급 패러다임에서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향성을 담고 있다.

시는 내장산, 무성서원 등 풍부한 환경·문화 자원과 광역 교통 인프라, 우수한 농업자원 등 강점을 정보통신기술과 접목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생활권 간 기초 인프라 격차 등 약점 요인을 보완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계획을 수립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스마트도시계획 용역 중간보고 이후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헬프데스크,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정읍형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만의 특성에 부합하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이 용역의 핵심이라며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차별화된 도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