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7일 전주시 황상산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효자5동 주민센터의 지원을 받아 산악분과(부회장 민병주, 분과위원장 윤기정)가 주관한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황방산 등산길을 중심으로 인근 도로등 생활 주변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전주발전협의회 유재영 회장은 “매년 이루어지는 환경정화는 15년째 이뤄지고 있다. 산악분과에서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를 주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작은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에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쾌적하고 활기찬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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