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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소세지눈 부작용 해결 위한 눈재수술, 해부학적 재건 계획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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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소세지눈 부작용 해결 위한 눈재수술, 해부학적 재건 계획 필수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4.04.10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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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페이스성형외과 심재선 원장
탑페이스성형외과 심재선 원장

불어나는 눈성형 수요 만큼 눈재수술 사례 역시 부지기수를 이루기 마련이다. 실제로 눈성형 이후 부작용을 겪어 재수술을 위해 병원을 재차 수소문하는 환자들이 많다. 눈성형 후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로 소세지눈을 꼽을 수 있다. 눈성형 이후 눈꺼풀 피부가 부풀어 오르고 눈 모양이 자연스럽지 않게 변한 상태를 소세지눈이라고 부른다.

소세지눈 부작용은 과도한 피부 제거, 수술 부위 염증, 불균형한 지방 재배치 등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두줄따기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두줄따기는 눈꺼풀을 절개하거나 조직을 재구성하여 새롭게 쌍꺼풀 라인을 만드는 눈성형 방법이다.

두줄따기를 시행할 때 기존 피부를 온전히 보존하면서 쌍꺼풀 라인을 푼 뒤 다시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을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 피부를 절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 라인과 겹쌍꺼풀이 생기지 않도록 유착을 세밀하게 풀어주는 것이 포인트다.

따라서 재수술을 고려할 때 담당 의료진과 면밀한 상담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눈꺼풀의 자연스러운 구조와 기능 복원에 초점을 맞춰 해부학적인 쌍꺼풀 재건 수술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열쇠다.

만약 최초 눈성형으로 인해 눈꺼풀 피부, 근육 등이 과도하게 제거된 경우 또는 비정상적으로 재배치된 경우 등이라면 조직을 추가 이동시키거나 재배치하여 두줄따기를 시행할 수 있다. 이는 자연스러운 눈의 모양과 기능을 확보하는 열쇠다.

눈꺼풀 지지 구조가 약하다면 눈꺼풀의 연골이나 힘줄을 재건 또는 강화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소세지눈 현상과 더불어 눈꺼풀의 길이나 너비가 부족한 경우, 눈이 작아 보이거나 기능적 문제가 발생한 경우라면 눈꺼풀 연장 및 확장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이는 자연스럽고 개방적인 눈 모양을 만드는 열쇠다.

소세지눈 부작용과 더불어 쌍꺼풀 라인이 불만족스러운 위치에 형성된 경우, 라인의 모양이 자연스럽지 않은 경우 등이라면 쌍꺼풀 라인을 재형성하여 더 자연스러운 모양을 얻을 수 있다. 이처럼 눈재수술은 개개인의 구체적인 부작용 증상을 세밀하게 파악해야 성공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 탑페이스성형외과 심재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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