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지난 1일 취업희망 여성 10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직업교육훈련에 돌입했다.
올해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을 통해 △노인복지기관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전산세무회계 실무자 양성과정 △한식조리실무자 양성과정 △요양보호실무자 양성과정 △정리수납실무 창업과정 등 5개 과정이 선정됐다.
5개 과정 모두 여성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으로,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니즈를 반영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7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해 지역사회와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새일센터(539-8215)로 문의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새일센터를 통해 경쟁력 있는 역량을 갖춰 변화하는 취업 현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