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6시께 익산 팔봉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1동(144㎡)과 내부 집기류들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9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55여분만에 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방 안에 있던 집주인은 타는 냄새를 맡고 거실로 나와 화재를 목격,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준수수습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