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8~5.3까지, 전통시장 안전 인프라 구축 및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 위해
- ‘화재알림시설설치사업 및 노후전선정비사업’ 시장 모집
- ‘화재알림시설설치사업 및 노후전선정비사업’ 시장 모집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오는 5월 3일까지 ‘전통시장 시설 및 안전관리’ 지원 대상 시장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들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두차례 모집을 진행했으며, 이번 공고를 통해 안전시설 구축을 위한 ‘노후전선정비’ 및 ‘화재알림시설설치’ 사업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전통시장 전소 피해 등으로 높아진 전통시장 안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수요자 편의를 제고하고자 사업 내용을 개선했고, 소방관서로 화재 신호가 자동 통보되는 화재알림시설설치 사업은 소방관련법(소방시설법, 소방시설공사업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해 설비의 세부규격을 명시했다.
특히 화재알림시설의 성능 및 안전기술 기준을 명확화함으로써, 화재예방시스템의 더욱 높은 안전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통시장 내 전기설비 개선을 지원하는 노후전선정비사업은 지원대상 확대 및 요건 완화, 안전성·전문성을 강화해 전통시장의 화재안전관리에 소외됨이 없도록 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전통시장 및 점포는 5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semas.or.kr), 기업마당(www.bizinfo.go.kr)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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