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오는 19일까지 시민모델 참여자 모집
군산시가 제12회 군산시간여행축제 시민모델 선발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공감과 소통의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민간 주도 축제 활성화 일환으로 치러진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군산시간여행축제 시민모델이 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기간(4월 27일~5월 6일) 중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참여자는 대회 장소를 직접 방문해 준비된 의상을 착용 후 축제 콘셉트에 맞게 셀프 촬영해 나온 사진들 중 베스트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직접 고른 베스트 사진들 중 원하는 사진 한 장을 현장에서 즉석 인화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종 선발은 5월 중 제출된 사진으로 심사하며 최종 3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1등은 군산사랑상품권 200만원, 2등은 군산사랑상품권 100만원, 3등은 군산사랑상품권 5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선발된 시민모델은 군산시간여행축제 포스터 대표 모델, 개막 퍼레이드 참가 및 다양한 방법을 통해 축제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간여행축제의 궁극적인 목표는 민간 주도의 축제 자립인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지역이 주도해 지속가능한 축제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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