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과 6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군산·김제·부안 갑·을 선거구 사전투표율이 각각 33.48%와 32.15%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총선 군산·김제·부안 갑 선거구 최종 사전투표율은 33.48%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 최종 사전투표율은 38.46%로, 군산은 14개 시군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역대 사전투표율은 2016년 제20대 총선 14.45%,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 29.9%, 2018년 7대 동시지방선거 23.89%, 2020년 제21대 총선 33.97%,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45.37%, 2022년 8대 동시지방선거 17.58%이다.
군산시 갑 선거구 총선거인수는 21만 5,070명으로 이중 7만 2,005명이 투표해 33.4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군산·김제·부안 을 선거구로 편입된 회현·대야면 최종 사전투표율은 32.15%의 투표율을 보였다.
회현면은 선거인수 2,819명 중 822명, 29.16%, 대야면은 선거인수 4,325명 중 1,475명, 34.10%를 기록했다.
이번 총선 갑 선거구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후보, 기호 2번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와 함께 을 선거구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 기호 2번 국민의힘 최홍우 후보, 기호 7번 무소속 김종훈 후보가 격돌한다.
한편, 오는 10일 본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7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