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19일까지 총 38명 모집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이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180°’에 함께할 도내 리더·참여 예술인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지원 사업인 ‘예술로180°’의 참여 대상은 예술인 활동 증명을 완료한 도내 예술인으로, ▲리더예술인 7명 ▲참여예술인 31명 등 모두 38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인은 7개의 기관과 매칭해 예술협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더예술인은 월 140만원, 참여 예술인은 월 120만원의 활동비를 6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 최초 수혜자(신규참여) 예술인은 가산점(2점)을 부여한다. 또한 내년부터는 3년 이상 참여한 리더·참여에술인에게는 휴식년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올해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180°’에 선정된 도내 기관·기업은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생태탐방원 ▲㈜무주덕유산리조트 ▲㈜서울시니어스고창타워 ▲(사)성폭력예방치료센터 ▲인후반촌도시재생주민협의체 ▲전주시지역소통협력센터 ▲진안사람 등 총 7개 기관이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참여 신청서를 19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jb_7447@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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