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JJ 취업 서포터즈(9기)와 도내 우수 기업 모니터링단(3기) 발대식을 3일 개최했다.
JJ 취업 서포터즈 9기는 2차 심사 과정을 통해 총 52명을 선발했다. 브이로그, 카드 뉴스, 현장 이벤트 등을 활용해 9개월 동안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내 우수 기업 모니터링단 3기 역시 2차 심사 과정을 통해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기업탐방, 채용설명회 등 지역 내 우수기업과의 연계 활동을 하고, 우수기업을 알리는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하게 된다.
이번 서포터즈에 참여하게 된 정세연(경영학과 3학년) 학생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청년 고용정책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프로그램 및 지역의 우수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숙경 센터장은 “JJ 취업 서포터즈와 도내 우수 기업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좋은 정보를 전달하는데 노력해달라"면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들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와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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