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지난 1일 전북대·전주대·한일장신대·원광대 학생들로 구성된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은 인사말, 아동권리 교육 및 법인 소개,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 소개, 서포터즈단 활동 계획 안내,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유기용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아동들의 권리 증진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사회의 작은 변화를 위해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단과 함께 아동권리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 · 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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