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기·성장 관광스타트업 3단계 부문 발굴
유망 관광스타트업 15개 선발해 총 3억 5000만원 지원
유망 관광스타트업 15개 선발해 총 3억 500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올해 전북특별자치도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참여 기업을 찾는다.
공모전은 관광 분야의 유망한 스타트업 15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관광딥테크 ▲관광인프라 ▲실감형관광콘텐츠 ▲관광체험서비스 ▲지역특화콘텐츠 등 5개로,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예비 3곳 ▲초기 5곳 ▲성장 7곳 등으로 모두 15개 기업을 선발한다.
참여 신청은 15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친 후 최종 발표는 5월 초에 이뤄진다.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는 서류심사에서 가산점 1점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15개 기업은 약 6개월 동안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및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이외에도 서비스 고도화, 홍보 마케팅, 재단 및 유관기관 기업 연계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재단 구혜경 관광사업본부장은 “전북의 관광대표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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