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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숙 전북청장, 치안현장 소통·격려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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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숙 전북청장, 치안현장 소통·격려 행보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4.03.3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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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지난 29일 형사기동대와 기동순찰대, 경찰관기동대(제2기동대)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임병숙 청장은 형사기동대 김현수 경위, 기영훈 경위, 윤현식 경사에게 범인검거 및 형사활동 유공으로 표창창을 수여했다.

기동순찰대 김학영 경감, 신민섭 경장에게 다중밀집지역 순찰활동에 대한 유공 표창장을, 제2기동대 김동한 경위, 박미진 경장에게 24년 상반기 경찰관기동대 집중훈련에 대한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각 사무실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설 부서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청 형사기동대와 기동순찰대는 지난해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강력범죄에 신속·강력히 대응하고자 출범해 제2기동대는 도내 유일 혼성 경찰관기동대로써 시설경비, 신변보호 등 안전한 집회시위 운용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임병숙 청장은 형사기동대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첩보수집과 인지수사 등 수사 본연의 역할을 통해 강력범죄 엄단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기동순찰대에 “범죄취약지, 다중운집시설 등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가시적· 선제적 순찰 활동으로 도민들의 안전을 위힌 기초질서 확립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출발점에 있는 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가 ‘선진프로 경찰’로 확고히 발돋움하여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형사기동대는 조직폭력배 검거, 안전의료 사고·피싱범죄·마약사범 검거 등 광범위한 영역을 담당, 발대 이후 21건을 송치(구속 9건, 불구속 12건)하며 민생침해범죄에 강력히 대응했다.

또 기동순찰대는 기초질서 단속 105건, 체납과태료 50여건, 수배자 검거 40여건, 무면허운전자 등 13건을 검거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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