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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북도지사 관사의 새로운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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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북도지사 관사의 새로운 명칭 공모
  • 소장환 기자
  • 승인 2024.03.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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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 체험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명칭 공모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자에게 상금 지급

옛 전북도지사 관사의 새 이름을 짓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다음달 3일까지 제안 공모하기로 했다.

현재 관사는 도민과의 소통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써 다양한 역할을 위해 새롭게 단장 작업 중이다. 1층은 자체 기획 전시 공간으로, 2층은 백인의 서재, 복합 커뮤니티 공간, 휴게 공간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야외에서는 소규모 공연 등을 기획하고 있다.

재단은 접수된 제안은 전 국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그리고 자문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총 3가지 우수 제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총 50만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신청 서식에는 제안하는 명칭과 내포하는 의미를 담아야 한다.

재단 관계자는 “옛 도지사 관사는 한옥마을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많은 사람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라며 “오래된 관사의 역사 및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정체성을 가진 의미와 함께 쉽게 부를 수 있는 친근한 이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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