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도 여기에 발맞춰 1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열리는 농축수산물 금요 상설장터에서 건강식품인 오이의 효능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이시식 및 50% 가량 할인된 금액으로 특별 할인 판매한다.
이어 2일 에는 김제 금산사 입구에서 주산지 조합인 백구농협(조합장 이재희) 임직원들이 등산객들에게 오이을 나눠 주면서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한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오이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 노페물 제거를 도와 몸을 맑게 하고 피부의 미백과 보습 효과가 뛰어나며 부종을 내리고 숙취를 푸는데 효과가 좋은 식품"이라면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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