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지사장 박윤철)는 지난 22일 사례대상자들을 위한 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해 군산시와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재능기부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신건강과 생활 속의 안전 등의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험군 사례대상자 서비스 연계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기관은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를 비롯해 전기안전공사 군산지사, 찾아가는 마이홈센터, K-Water Tech 군산사업소, 카리타스 단체 등 모두 6개다.
이들 기관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능기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ESG 경영 활동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택관리공단 박윤철 전북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관리공단이 가지고 있는 복지의 경험과 역량을 나누는 한편, 각 기관과의 연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험군 사례 대상자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