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와 임실군이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해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지자체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끌어내는 상호 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동물 특성화 캠퍼스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교육발전특구 연계) ▲반려동물지원센터 활성화 관련 사업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등 반려동물관광 관련 협력 ▲지역 정책연구 및 국책사업 발굴 ▲지역협업 관련 사항 등이 담겨있다.
박성태 총장은 “원광대가 보유한 동물보건과 반려동물산업 역량을 십분 활용하여 임실군이 세계 최고의 반려동물 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하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가자”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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