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오는 27일(수)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우수작 초청공연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미스트롯2 TOP 4위의 국악신동 김태연, 35인조 클라무오케스트라(지휘 유수영), 6인조 퓨전국악 이희정 밴드가 참여한다.
이들은 정통 클래식의 틀을 깨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클래식과 전통국악을 벗어나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게 각색하고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퓨전국악에 접목해 선보인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티켓링크(1588-7890)에서 19일 오후 2시부터 1인당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50% 할인된다.
김재희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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