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전북대학교가 인문도시 지원사업 일환으로 3월 인문강좌 및 인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강좌는 22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창극의 이해’ 주제로 정읍시립국악단 김찬미 강사가 진행한다.
인문체험은 오는 20일 임산물체험단지 차향문화관에서 ‘자이언트얀 벨벳거울 만들기’ 주제로 베이지블라썸 최하빈 대표가 강사로 진행한다.
강좌와 체험 프로그램은 13일부터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읍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편, 정읍시와 전북대는 2021년 7월 한국연구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문도시 지원사업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오는 6월까지 정읍의 인문 자산과 문화적인 특색을 주제로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주간행사 등을 운영한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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