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3일 14개 시·군 환경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복지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대기오염물질 시료 채취 및 소음·진동 측정 시 필요한 장비, 진행 절차 등을 안내하고 실습했다.
또 환경관리 전문성 및 오염 저감을 위한 사업장별 기술지원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해 환경 민원 발생 현장에서 해결 방법을 모색, 신속 정확한 점검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군 환경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지원 등 상호 협력 방안을 추진해 안정적인 환경복지 실현에 기여하는 연구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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