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의제 발굴·제안, 청년 네트워크 구축 등 활동
군산시가 청년이 직접 참여해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청년협의체’ 청년위원을 오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청년협의체는 일자리, 창업·소통, 농어촌, 복지·문화 등 4개 분과별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 의제 발굴·제안, 청년 네트워크 구축 등 정책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고 협의체 활동에 참여 의지가 있는 청년위원 1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지원서 작성 후 담당자(063-454-4383) 이메일(stow0007@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위원들은 내년 3월 31일까지 정기·수시회의와 군산시 청년뜰 프로그램인 청정아카데미(청년정책학교) 참여 등을 통해 활동하게 된다.
이헌현 시 인구대응담당관은 “청년협의체가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추진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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