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전북청사 잔디광장 내 ‘맨발 황톳길’ 개장
상태바
전북청사 잔디광장 내 ‘맨발 황톳길’ 개장
  • 한민호 기자
  • 승인 2024.03.04 2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청사 잔디광장 놀이마당(의회 앞 잔디광장) 내 맨발 황톳길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장된 청사 내 황톳킬은 도민들의 제안으로 조성됐으며, 길이 140m, 폭 1.5m 두께 15cm의 네모난 형태의 황톳길과 세족장 1개소로 구성됐다.

전북자치도는 도민 누구나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맨발로 걷기 좋은 황톳길뿐 아니라 신발을 신고 걸을 수 있는 폭 1m 자갈길, 그늘막이 설치된 잔디마당, 입구 세 곳의 화강 디딤석을 설치했다. 

지난해 12월 조성된 황톳길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철은 미개방했다가 이날 개방했다.

도 황철호 자치행정국장은 “놀이마당 내 노후된 야자매트 보행로를 맨발로 걷기 좋은 황톳길로 조성해 일상에 지친 도민들이 도심 속에서 건강을 증진시키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청사가 도심 속 행복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