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순찰 중 교통사고 발견해 구호조치 취해
26일에는 전주 송천동 주택가 골목길 안전사고 예방 나서
26일에는 전주 송천동 주택가 골목길 안전사고 예방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청장 임병숙) 기동순찰대는 도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치안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동순찰대는 3개 제대(전주권 2, 군산권 1) 총 97명으로 구성, 전주, 익산, 군산 지역의 치안수요를 분석해 범죄취약지를 설정하고 필요 시간대에 탄력적으로 경력을 배치 중이다.
기본 임무로는 △ 가시적 순찰 △ 무질서행위 단속 △ 지역경찰 중요사건 현장지원 등의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며, 특히 주민친화적 경찰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26일에는 송천동 주택가 골목길 안전사고예방 지도와 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앞서 23일에는 가시적 순찰 중 발견한 교통사고를 현장에서 신속히 구호조치를 취한 바 있다.
야간에는 대학로 주변 원룸촌 안전사고 및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한 가시적 순찰을 진행중이다.
또 매월 범죄예방 대응전략회의를 통해 치안수요를 분석하고, 적재적소에 치안력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서승현 전북경찰청 기동순찰대장은 “기동순찰대원들이 최일선에서 가장 빠르게 범죄에 대응해 치안 공백이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며 "현장에서 도민들을 직접 만나 귀 기울이며 이를 치안정책에도 반영해 도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기동순찰대로 거듭나곘다”고 밝혔다.
이정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