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8일 시민의 곁에서 함께 소통하기 위한 2024년 시민소통위원회 1분기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소통위원회는 출범 2년 차를 맞아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깝게 듣고 소통하며 항상 시민과 함께하기 위한 앞으로의 운영방안과 2024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주된 회의내용으로는 전북대 글로컬대학 30, 남원시 도시브랜드(BI) 등 주요 시정사항 홍보와 제94회 춘향제 홍보‧시민참여방안 논의,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을 듣는 등, 남원시 시정현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여러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민주 시민소통실장은 “2024년에도 남원시의 주요현안 및 홍보사항을 다양한 방법으로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소통창구로서 효율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시민소통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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