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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위해 네트워크 확장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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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위해 네트워크 확장 ‘속도’
  • 한민호 기자
  • 승인 2024.02.22 2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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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과 협약
국책사업·R&D 과제발굴 등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 및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첨단재생의료분야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와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조인호 단장, 전북바이오융합 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재생의료진흥재단과의 협약에 이어 이날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과의 협약 체결로 첨단재생의료분야 기반을 다지게 되면서 전북 바이오 산업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범부처새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은 지난 2021년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재생의료분야 연구개발 기반 조성, 첨단바이오의 약품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기관이며, 총 사업이 약 6000억 원 규모의 국가연구개발사업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추진을 전담하고 있다.

협약 내용은 △국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소재·장비 인프라 공유 및 협력 △글로벌 선도 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 기획 및 협력 사업 추진 △국책사업 및 공동 R&D 과제발굴 및 추진 △바이오 특화단지 활성화 공동사업 발굴 및 연계협력 추진 등이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첨단 재생의료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전북자치도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협업을 넘어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협력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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