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85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액은 전북은행 임직원 180여명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2월에도 165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바 있다.
전상익 부행장은 “임직원들이 함께 모은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이루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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