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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역대 최대규모 바이오 기업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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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역대 최대규모 바이오 기업 투자 유치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4.02.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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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K LAB·인핸스드바이오 등 1450억 투자 협약
의약품 등 생산기지 조성…바이오분야 규모화

의약품을 제조하는 제이비케이랩(JBK LAB)와 인핸스드바이오 등 2개 바이오 기업이 전북 투자를 결정하는 등 관련기업과 기관의 집적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20일 전북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장봉근 JBK LAB 회장, 김홍중 인핸스드바이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의 총 투자액은 1450억원으로 바이오 기업 역대 최대 규모다. JBK LAB은 지난 2008년 설립된 기업으로 천연물 기반의 의약품과 건강식품을 제조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인핸스드바이오는 국내 최초의 RNA 치료제 개발 전문 업체로 RNA 약물전달체인 LNP 플랫폼 기술의 세계 6개국에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본부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본부, 전주대 등의 별도의 업무협약을 맺고 전북의 바이오산업 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의료용 나노기반의 고감도 스마트 센서와 소자, 양산형 미세유체 칩 설계 및 제조 기술, 인공장기 제작용 3D 바이오 프린팅 등 바이오 관련 분야의 기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IT융합‧전력변환‧나노공정,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탄소‧특수목적기계‧이차전지 분야를 주된 분야로 공동 R&D 및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대는 각 기관들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관별 역할수행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신호탄으로 바이오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는데, 채 한달도 되지 않아 여섯 번째 바이오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며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은 물론 향후 전북 미래산업으로 바이오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비케이랩 장봉근 회장은 “전북의 아낌없는 지원을 디딤돌 삼아 천연물 기반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면서 “전북 레드바이오 단지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아 전북의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2월 중 바이오특화단지 공모를 신청하고 앞으로도 우수 바이오기업을 유치하고 기업-기관-대학병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바이오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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