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가 지난 설 연휴기간 2건의 화재와 13건의 구조출동, 77건의 구급활동을 펼쳤다.
13일 김제소방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인 8일 오후 18시부터 13일 6시까지 설 연휴를 대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화재 2건, 구조 13건, 구급 77건, 생활안전 11건으로 총 103건 출동에 나섰다.
작년 설 대비 102건 감소한 수치로, 올 설 연휴 기간 김제시는 비교적 평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철 서장은 “소방의 선제적 화재예방안전과 김제시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설 연휴기간 큰 화재없이 비교적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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