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정읍지역자활센터가 7일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자활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을 위해 급식을 제공하겠다는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지역사회의 급식 지원이 소외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지역자활센터의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지원, 검정고시반·자격증반 운영, 직업훈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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