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6일 샘고을시장에서 ‘친환경 명절 보내기’와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그린리더협의회 회원과 공무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에게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일회용품 줄이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명절 음식 먹을 만큼 만들기 △전기플러그 뽑고 고향으로 출발하기 등을 안내했다.

또한 △불법소각 금지△ 친환경 운전습관 지키기 △미세먼지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선정 자원순환과장은 “기상이변에 적응하고 이겨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행동하는 시민과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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