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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 사위 특혜 채용 의혹...백원우 전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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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 사위 특혜 채용 의혹...백원우 전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 참고인 조사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4.02.07 0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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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의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백원우 전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을 소환해 조사에 나섰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6일 오후 2시 백 전 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백 전 비서관을 상대로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 임명과정에서 청와대의 개입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백 전 비서관은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이번 조사는 2018년 3월 이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과 함께 그해 7월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인 서모 씨가 타이이스타젯 고위임원으로 채용되자 특혜 의혹이 불거지면서 시작됐다. 

검찰은 지난 2017년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실이 주관한 비공식 회의에서 이 전 의원이 중진공 이사장에 임명이 결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서씨를 채용하는 조건으로 이 전 의원이 중진공 이사장 임명 후 더불어민주당 공천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검찰은 청와대 관련 인사들을 잇달아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백 전 비서관을 불러 조사 중이며 구체적인 사안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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