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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 민주당 예비후보 4인 '원팀 선거운동'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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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 민주당 예비후보 4인 '원팀 선거운동' 선언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4.02.05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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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진만, 최형재, 양경숙, 이덕춘 등 4명
정책선거, 경선결과 승복 등 4가지 서약 선언
전략공천 선거구 지정, 경선 당위성 강조해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박진만, 양경숙, 이덕춘, 최형재 등 4명의 예비후보들은 원팀 선거운동을 선언하고, 경선 결과에 승복할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박진만, 양경숙, 이덕춘, 최형재 등 4명의 예비후보들은 원팀 선거운동을 선언하고, 경선 결과에 승복할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박진만, 양경숙, 이덕춘, 최형재 등 4명의 예비후보들은 원팀 선거운동을 선언하고, 경선 결과에 승복할 것을 다짐했다. 

5일 이들 4명의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국민을 위한 대전환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과반의석 이상의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 전주을 총선 주자들은 총선 승리와 정권 심판을 염원하는 선거구민의 뜻을 받아들어 필승과 화합을 위한 원팀 선건운동을 할 것이다"며 올바른 정책선거 지향 경선결과 승복 경선후 원팀 선대위 구성 등 4가지를 서약했다.

박진만 후보는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지역 출신이 본선에 올라야 하고, 전략공천이나 단수공천이 이후에 몰고 올 민심의 향배에 대해서도 중앙당에서도 고민할 것이다"면서 "만일 전략공천이 확정된다면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최형재 후보는 "전주을 지역위원회가 구성될 기회가 있었음에도 오랜기간 사고지역으로 남게된 것은 중앙당의 책임도 크다"며 "현재까지 중앙당에서 전략공천의 흐름은 없고, 전략적으로 경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략공천 가능성을 낮게 봤다.

이덕춘 후보는 "전주을 전략공천이 확정된다면 민주주의 본질에 반하는 것이다"면서 "줄세우기 또는 누군가를 국회의원 만들기 위한 전략공천이라면 항의하고 싸우겠지만, 당내에서 지적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경숙 의원은 다른 일정상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았으나 다른 3명의 예비후보와 입장을 같이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고종윤, 성치두 등 2명의 예비후보는 전략공천 여부 등이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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