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발전협의회는 31일 설명절을 앞두고 효자4·5동에 700만원상당에 백미10kg 200포를 기탁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전주발전협의회는 2009년 효자4동지역발전협의회로 창단 후 성장해 현재의 이름으로 명칭 변경 후 어르신 삼계탕 봉사, 지역아동센터 후원, 김장김치지원 등 다양한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 및 주민화합을 실천하고 있다.
전주발전협의회 유재영 회장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백미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꾸준히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효자5동장은 “새해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맡겨주신 전주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적절히 배부하겠다”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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