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교월동 지역발전협의회(회장 홍종식)는 지난 23일 목화회관에서 300여 명의 회원들과 지역출신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와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 결산보고와 2024년도 분기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총회 승인 후 오는 4월 13일 개최되는 제12회 교월동 민의 날 행사에 대한 준비사항 등의 보고로 진행됐다.

이어 강옥규 교월동장으로부터 2023년 교월동정에 대한 성과보고와 2024년 주요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어지며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갑진년 새해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또한 만찬을 즐기며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해 함께하는 교월동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최창의 부회장은“교월동 발전을 위해 힘써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히고, 올 한해도 지역발전협의회가 동민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지역발전과 동민 화합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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