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25명 대상으로 3박4일 금융교육 등 교육·활동·체험 모두 즐길 수 있는 겨울방학 다다캠프 실시
전북은행은 23일 본점 1층에서 도내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캠프 지원 후원금 3,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김경환 본부장, 전북은행 박종식 사회공헌홍보부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선발한 다문화가정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3박 4일간 금융교육, 진로탐색 및 체험, 아웃도어 활동, 다문화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겨울방학 ‘다다캠프’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박성훈 부행장은 “이제는 우리 사회의 주요 구성원이 된 다문화가정에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미래의 큰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