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전 11시 56분께 익산시 용안면의 한 건초 생산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조용 열풍기와 내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장비 10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해 30분여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조용 열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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