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숙영)는 지난 16일 군산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기업 공공구매 촉진을 위해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숙영 회장과 군산지역 전북지회 회원 5명, 이장호 총장님과 구매과장, 시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산 소재 기업에 관심과 지역물품 사용에 대한 건의와 답변으로 진행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건설 사업 등에서 군산지역 물품을 사용을 독려해달라는 요청과 ▲여성기업 수의 계약 관련 사항에 대하여 요청했다.
이장호 군산대학교 총장은 취임 후 22~23년 1억 미만 공사계약 비율은 ▲군산 51.7% ▲전주 13.5% ▲진안과 남원 각 7.5% ▲익산 7.1%로 도내 기업들의 물품사용에 적극적인 홍보와 사용 독려를 진행하고 있으며 군산 소재 기업과의 상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겠다고 답변했다.
박숙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은 “군산대학교 졸업생과 같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경제 활성화가 돼야하고, 기업 활성화가 그 기반이 돼야한다”며 “지역 인재의 취업 지원 및 이탈 방지를 위해 여성기업들의 애로사항 파악 및 해소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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