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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케어, 장과 허리 한번에 케어 가능한 허리유산균 ‘백프로바이오틱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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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케어, 장과 허리 한번에 케어 가능한 허리유산균 ‘백프로바이오틱스’ 출시
  • 전민일보
  • 승인 2024.01.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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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유산균 ‘백프로바이오틱스(BACK PROBIOTICS)’ 이미지

매년 허리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포레스트케어가 세계 최초의 허리유산균 ‘백프로바이오틱스(BACK PROBIOTICS)’를 1월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백프로바이오틱스’는 포레스트케어가 분당서울대병원 김호중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개발해 선보인 제품이다. 허리유산균은 건강한 디스크 내에 존재하는 유산균으로서 그간 무균의 영역이라고 알려졌던 디스크에 최근 연구를 통해 다양한 마이크로바이옴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장과 디스크간의 미생물 이동 및 공생에 대한 연구결과도 후속 발표되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개발된 ‘백프로바이오틱스’는 경구로 복용함으로써 장과 허리를 한번에 케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2g의 분말형태로 가는 입자와 상큼한 맛으로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어 만성요통이나 디스크가 재발할까 두려운 이들이 부담 없이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포레스트케어와 김호중 교수 연구팀은 ‘백프로바이오틱스’에 적용된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을 완료한 상태이며, SCI 논문에서 유산균 섭취 후 만성적인 허리통증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호중 교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허리 디스크에 존재하는 유산균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 다양한 임상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으며, 연구팀으로 함께 해 온 정형외과 최준영 교수는 “허리 디스크의 미생물 환경 변화를 통해 건강한 디스크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리유산균 ‘백프로바이오틱스’는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 및 구매 가능하며, 병원 및 약국에도 입점되어 판매를 시작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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